프로야구 SSG, 좌우타자 '맞춤형' 타격 코치 선임

장현구 2022. 1. 12.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올 시즌 좌우 타자를 따로 지도하는 '맞춤형' 타격 코치를 기용한다.

SSG가 12일 발표한 2022년 코치진을 보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우타자 출신 정경배 코치가 1군 오른손 타자를, 좌타자 출신 이진영 코치가 왼손 타자를 각각 지도한다.

SSG는 1군의 경우 타격 분야 세분화와 트레이닝 코치 신설, 퓨처스팀(2군)의 경우 마이너리그 육성시스템 접목을 위한 분야별 외국인 코치 배치를 2022년 코치진 구성의 핵심으로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2022시즌 코치진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올 시즌 좌우 타자를 따로 지도하는 '맞춤형' 타격 코치를 기용한다.

SSG가 12일 발표한 2022년 코치진을 보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우타자 출신 정경배 코치가 1군 오른손 타자를, 좌타자 출신 이진영 코치가 왼손 타자를 각각 지도한다.

조웅천, 이대진 코치가 1군 투수를 책임지며 투수 트레이닝 파트를 보강해 투수 출신 곽현희 트레이닝 코치가 새로 가세했다.

SSG는 또 조원우 벤치 코치, 김민재 수석 코치를 둬 벤치 안정성을 꾀했다.

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육성 경험이 풍부한 스콧 플레처씨가 퓨처스(2군)팀 총괄 코치 겸 수비·주루 코치로 선임됐다.

플레처 코치는 지난해 SSG 타격·수비 코디네이터를 지냈다.

SSG는 "퓨처스팀에 감독 대신 총괄 코치를 두고, 분야별 코치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형태로 변경했다"며 "퓨처스팀이 기존 루키팀(잔류군)까지 통합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마이너리그 타격코치 출신의 데릭 메이 코치가 퓨처스 선수들의 타격을 가르친다.

메이 코치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도 뛰었다.

SSG는 1군의 경우 타격 분야 세분화와 트레이닝 코치 신설, 퓨처스팀(2군)의 경우 마이너리그 육성시스템 접목을 위한 분야별 외국인 코치 배치를 2022년 코치진 구성의 핵심으로 소개했다.

cany9900@yna.co.kr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고급 외제차 '갑질'에 시끌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 흡연영상 SNS 올렸다가 삭제
☞ 불법영업 유흥주점 술자리 배우 최진혁 검찰 송치
☞ 헬리콥터 기적의 불시착…주택가서 두동강 났는데…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일본, 선진국서 탈락하나…1인당 GDP OECD 평균 아래로
☞ 우회전 '무심코' 했다간 범칙금에 보험료 할증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