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평안쌀, 농식품부 주최 대회서 전국 최우수 쌀 선정

김낙희 기자 2022. 1. 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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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평안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는 우수 쌀을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전국적으로 교류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김민호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여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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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 부여군 대표 참가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평안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평안쌀은 부여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중대립종 품종으로 타 품종과 구별된 품종 특성을 가진 고품질 쌀 브랜드다.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는 우수 쌀을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전국적으로 교류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쌀 품질 평가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다.

평가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 쌀을 뽑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민호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여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농협양곡 부여RPC와 함께 평안벼 종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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