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어흥! 호랑이 나온다, 갤러리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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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세인이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새해 첫 기획전시로 10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어흥! 호랑이 나온다展'을 연다.
우리 선조들은 새해가 밝으면 세화(歲畵)로 호랑이를 그려 건강과 태평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의 여러 문화적 맥락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아낸 그림은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 내릴 수 없듯 물러설 수 없는 형세'를 뜻하는 기호지세(騎虎之勢)의 힘찬 기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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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세인이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새해 첫 기획전시로 10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어흥! 호랑이 나온다展’을 연다. 우리 선조들은 새해가 밝으면 세화(歲畵)로 호랑이를 그려 건강과 태평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의 여러 문화적 맥락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담아낸 그림은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 내릴 수 없듯 물러설 수 없는 형세’를 뜻하는 기호지세(騎虎之勢)의 힘찬 기백을 표현한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벗어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전시는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오는 5일까지, 2부는 18~27일 갤러리 세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진영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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