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충남아산FC, 포항에서 '철인' 송승민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포항 스틸러스에서 '철인' 송승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경희고-인천대 출신 송승민은 올해 프로 9년 차를 맞는 베테랑 공격수로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포항 스틸러스에서 '철인' 송승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경희고-인천대 출신 송승민은 올해 프로 9년 차를 맞는 베테랑 공격수로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입단 첫해 19경기에 출전해 팀의 승격에 이바지했고 이후 네 시즌 동안 130경기에 나와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포항스틸러스 이적 후에도 꾸준히 활약해 온 송승민은 연속 104경기에 출장하며 K리그 역대 필드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K리그를 대표하는 '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다부진 체격(1m86cm, 77㎏)을 자랑하는 송승민은 수비형 윙어의 표본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전방에서부터 수비 가담이 뛰어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하며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 박동혁 감독의 전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에 합류한 송승민은 "충남아산FC 입단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 박동혁 감독님 및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공격수인 만큼 올 시즌 15개 이상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고 팀을 더욱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 승격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 '재산 2조원 남편♥' 이영애 "내 일상도 평범한 생활의 연속, 현실 엄…
- 걸그룹 멤버와 결혼했던 야구선수, 업소女와 불륜 인정 "경솔한 행동 사과…
- [인터뷰②] 정준호, '정계 입문설'에 입 열었다…"정치? 했으면 대통령…
- 박세리, 상금만 200억이라더니..매니저 복지 최상→초호화 만찬 대접('…
- 한가인, 왜 성형을..수술 후 얼굴 보니 충격 “턱·광대 35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