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충남아산FC, 포항에서 '철인' 송승민 영입

이원만 2022. 1. 12.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포항 스틸러스에서 '철인' 송승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경희고-인천대 출신 송승민은 올해 프로 9년 차를 맞는 베테랑 공격수로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포항 스틸러스에서 '철인' 송승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경희고-인천대 출신 송승민은 올해 프로 9년 차를 맞는 베테랑 공격수로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입단 첫해 19경기에 출전해 팀의 승격에 이바지했고 이후 네 시즌 동안 130경기에 나와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포항스틸러스 이적 후에도 꾸준히 활약해 온 송승민은 연속 104경기에 출장하며 K리그 역대 필드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K리그를 대표하는 '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다부진 체격(1m86cm, 77㎏)을 자랑하는 송승민은 수비형 윙어의 표본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전방에서부터 수비 가담이 뛰어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하며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 박동혁 감독의 전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에 합류한 송승민은 "충남아산FC 입단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 박동혁 감독님 및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공격수인 만큼 올 시즌 15개 이상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고 팀을 더욱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 승격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