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연구소, 전문가 초청 핵심 교육정책 강연

박종대 2022. 1. 12.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창의 전 경기도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경기미래교육연구소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핵심 교육정책 방향에 관해 전문가 강연 개최에 나섰다.

경기미래교육연구소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통합 방향(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 ▲시·도교육청 교육대전환의 과제(김성찬 교원대 교수) ▲2022대전환 대한민국 교육의 조건(김누리 중앙대 교수) 등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교육전문가 강연을 통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 교육 개혁과 교육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선 앞두고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3주간 개최

[수원=뉴시스] 최창의 경기미래교육연구소 이사장. 2021.11.10. (사진=경기미래교육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최창의 전 경기도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경기미래교육연구소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핵심 교육정책 방향에 관해 전문가 강연 개최에 나섰다.

12일 경기미래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교육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함께 여는 2022 교육대전환시대'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마다 3주 연속 신년 온라인 교육 강연회를 연다.

경기미래교육연구소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통합 방향(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 ▲시·도교육청 교육대전환의 과제(김성찬 교원대 교수) ▲2022대전환 대한민국 교육의 조건(김누리 중앙대 교수) 등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교육전문가 강연을 통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 교육 개혁과 교육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강의에서 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발표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통합’에 관해 정책적 목표와 단계적인 통합 방식을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임 교수는 “영유아 교육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돼 있는 행정부처를 일원화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며 “대선 공약을 통해 돌봄과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복지형의 영아학교, 유아학교, 영유아학교 등 미래교육체제의 지평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주최한 최창의 이사장은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전환을 가져오는 막중한 시기"라며 "교육개혁의 변화와 교육희망을 이뤄야 할 시대적인 요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강연은 시·도교육청과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대선 후보들이 강연에서 제안된 정책 방향을 적극 반영해 창의적인 교육을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