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정재 업어 키웠다고?..오늘 '유퀴즈'서 토크

2022. 1. 12.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다.

1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137회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정재를 비롯해 게임 개발자, 패션 MD, 직장인 커뮤니티 앱 대표가 유퀴저로 나선다.

먼저 '복지 끝판왕' 판교 게임 회사의 19년 차 게임 개발자 박경재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워킹맘, 워킹대디가 최고의 복지로 꼽는다는 사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화려한 복지를 소개할 계획. 또한, 게임 개발자로서 아찔했던 실수담을 공유하며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신발이 좋아서 패션 회사에 들어간 임민영 자기님은 '덕업일치(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음)'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끈다. 보유 신발만 무려 140켤레, 신발 전용 방까지 있다는 패션 사랑꾼답게 회사에서도 스포츠 MD(머천다이저)로서 남다른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직원들의 쇼핑 플렉스(FLEX)를 돕는 패션 회사의 깜짝 베네핏도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의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직장인 커뮤니티 앱의 문성욱 대표와의 담소도 계속된다. 전 세계 580만 직장인 가입자들에게 속 시원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준 자기님은 커뮤니티 앱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직장인이 익명으로 털어놓는 허심탄회한 사연들, 15만 개 회사의 이색 베네핏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톱스타로 살아온 30년 차 월드클래스 이정재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그 자체만으로 복지가 되는 자기님은 '오징어 게임' 이후의 근황과 '콰트로 천만 배우'로서의 연기 철학, 고민 등을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군대 동기 유재석과 끈끈한 전우애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이정재를 업어 키웠다는 유재석의 증언, 휴가증이 걸린 콩트 제작기까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베네핏을 누리고 있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조금은 특별한 혜택을 받는 자기님들, 존재만으로 우리에게 베네핏을 안기는 배우 이정재와의 풍성한 대화가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잔잔한 여운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