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충남아산, 포항서 '철인' 공격수 송승민 영입

장보인 2022. 1.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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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송승민(30)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9년 차 K리거인 송승민은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네 시즌 간 130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포항으로 이적한 뒤에도 꾸준히 활약해 필드 플레이어로는 K리그 역대 최다 연속경기 출장(104경기) 기록을 달성하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91경기 출장, 15골 14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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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포항서 공격수 송승민 영입 [충남아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송승민(30)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9년 차 K리거인 송승민은 2014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네 시즌 간 130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포항으로 이적한 뒤에도 꾸준히 활약해 필드 플레이어로는 K리그 역대 최다 연속경기 출장(104경기) 기록을 달성하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그는 2021시즌 광주에서 임대로 1년을 보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91경기 출장, 15골 14도움이다.

충남아산은 수비형 윙어는 물론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송승민이 박동혁 감독의 전술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승민은 "공격수인 만큼 올 시즌 공격 포인트를 15개 이상 올리고 싶다. 팀을 더욱 높은 순위에 올려놓아 승격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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