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13일 주민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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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오는 13일 오전10시 유림면사무소에서 '함양-산청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관련 향후 공사계획과 시설 복구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1일 유림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우선적으로 해당 공사의 일시중지,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환경문제 해소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에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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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3일 오전10시 유림면사무소에서 ‘함양-산청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관련 향후 공사계획과 시설 복구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1일 유림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우선적으로 해당 공사의 일시중지,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환경문제 해소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에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열린다.
주민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시공사, 함양군,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공사로 인한 환경문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시행중인 가스관로 작업의 잔여 공사와 하천 시설 복구 작업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환경문제와 생태계 보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과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추가적인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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