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장관, 광주 붕괴 현장 방문..조사위 구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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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 화정도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국토부는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노형욱 장관은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회의를 주재한다.
국토부는 이날 전문가로 이뤄진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작업에도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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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앙건설사고조사위 구성 작업 진행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노형욱 장관은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회의를 주재한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11일 사고 발생 직후 국토부 기술정책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관,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가를 급파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6명이 실종됐다. 당국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진단을 이날 오전 중 끝냈고 수색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날 전문가로 이뤄진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작업에도 착수한다.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사망자 또는 실종자가 1명 이상이거나 부상자가 5명 이상인 인명사고 또는 건축물 붕괴 등이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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