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도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대전시장 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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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59) 전 국회의원이 1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대전이 도태되느냐 도약하느냐를 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대전시정 4년은 리더십과 비전, 시민이 사라진 3무(無)도시"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전고등학교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민주자유당 공채 1기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덕구청장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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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은 리더십과 비전, 시민이 사라진 3무(無)도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기(59) 전 국회의원이 1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서 출마회견을 열고 "대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방선거는 대전이 도태되느냐 도약하느냐를 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대전시정 4년은 리더십과 비전, 시민이 사라진 3무(無)도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전이 나아갈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과학도시'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대전'을 제시하면서 과학의 산업화와 미래와의 공존, 거대도시 시대에 대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8년의 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대덕구를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도시, 전국 최우수 생태도시, 전국 최우수 안전 문화도시로 변화시켰다"고 성과를 내세우면서 "몸 바쳐 대전에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이대로 가면 도태될 수 있기 때문에 변화해야 한다"고 힘줘 말하고 "변화를 위한 용기를의 깃발을 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전고등학교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민주자유당 공채 1기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덕구청장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했다.
이어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에 출마해 당선된 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했다. 재선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와 원내수석대변인, 정책위 의장을 지내면서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2020년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에게 석패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경선시절부터 상임정무특보로 일해왔고, 중앙당 선대위 조직총괄 부본부장과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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