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유폰, 메타버스로 즐기는 1:1 영어회화 '유폰랜드'

2022. 1.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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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어선생님'으로 불리는 민병철(사진) 교수가 주축이 돼 서비스하는 전화영어 브랜드인 민병철유폰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 '유폰랜드'를 최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1:1 영어회화라는 콘셉트를 내건 민병철유폰은 이달 31일까지 가상공간을 접속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외국인강사와의 1:1 영어회화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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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어선생님’으로 불리는 민병철(사진) 교수가 주축이 돼 서비스하는 전화영어 브랜드인 민병철유폰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 ‘유폰랜드’를 최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폰랜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현실에서 현실영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가상의 여행공간이다.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1:1 영어회화라는 콘셉트를 내건 민병철유폰은 이달 31일까지 가상공간을 접속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외국인강사와의 1:1 영어회화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민병철유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가상의 공항과 라운지, 호텔에서 실제로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공간에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외국인 강사와 자유롭게 영어로 1: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영어회화 초보자라고 해도 호텔과 라운지 곳곳에 배치된 영어표현 가이드를 통해 외국인강사와 자유롭게 환담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외국인 강사와의 가상공간을 통한 직접 소통으로, 새해 영어회화 능력을 키우려는 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민병철유폰 측은 설명했다.

유영규 민병철유폰 담당자는 “유폰랜드를 출발점으로 해 향후 학습자들에게 메타버스 공간에서 외국인강사와의 다양한 영어회화 경험을 제공키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철유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외국인 강사와의 1:1 영어회화 경험 뿐 아니라 다양한 미션 인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여행 상품권과 치킨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영어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민병철유폰은 외국인 강사전원이 TESOL(영어가 외국어인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 단기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독보적인 발음교정솔루션을 도입해 학습자가 스스로 발음연습을 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김상수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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