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홍삼, 원료 삼 배합비율 꼼꼼히 살피세요"

김만용 기자 2022. 1.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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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선호와 맞물려 올 설(2월 1일) 명절 기간 홍삼 제품의 판매 역시 많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홍삼의 기능성이 제대로 발현되려면 홍삼근과 홍미삼 한 뿌리가 다 함유돼 있는지 '원료 삼 배합비율'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홍삼을 선택하려면 지표성분의 함량이 아닌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어떤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제조업체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수라고 인삼공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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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 고르는 법’

정관장, 재배지 선정·토양 등

430여가지 항목 안전성 검사

건강기능식품 선호와 맞물려 올 설(2월 1일) 명절 기간 홍삼 제품의 판매 역시 많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홍삼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역시 그 중요도가 커지는 상황이다.

국내 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생산·판매하는 KGC인삼공사는 12일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원료 삼 배합비율’ 등 세부내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홍삼 지표성분의 합은 일반적으로 홍삼근(몸통)보다는 홍미삼(뿌리)에 많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홍삼의 기능성이 제대로 발현되려면 홍삼근과 홍미삼 한 뿌리가 다 함유돼 있는지 ‘원료 삼 배합비율’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규정에 따르면 지표성분은 홍삼이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적합한지 판단하는 품질관리의 목적으로만 활용될 뿐 제품의 품질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올바른 홍삼을 선택하려면 지표성분의 함량이 아닌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어떤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제조업체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수라고 인삼공사 측은 전했다. 홍삼의 제대로 된 효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원료관리부터 제조, 연구·개발(R&D·사진) 투자 규모까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정관장은 고품질 원료를 얻기 위해 인삼을 심을 흙부터 검사하며, 100% 계약 경작을 통해 6년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2년), 재배(6년) 등까지 총 8년 동안 430여 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인삼공사는 설 시즌을 맞아 ‘올 설엔 서로의 응원이 되어주세요’ 프로모션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의 인기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인 ‘천녹’ ‘황진단’ ‘홍삼정 마스터클래스’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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