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EU, 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불허 예정..LNG선 독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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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반독점당국이 현대중공업(329180)그룹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EU는 이번 인수합병이 화물 선박 공급을 제한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불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양사 합병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박의 건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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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반독점당국이 현대중공업(329180)그룹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인수합병을 불허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EU는 이번 인수합병이 화물 선박 공급을 제한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불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양사 합병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박의 건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NG 운반선 선사가 몰려있는 유럽을 대표하는 EU는 LNG선 시장이 독점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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