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로 폐쇄 경로당 246곳 28일까지 한시적 개방

최창호 기자 2022. 1.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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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관내 경로당 246개소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개방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경로당에서 한파를 피하고 돌봄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그는 "경로당을 완전히 개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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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피하고 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 위한 조치
© 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관내 경로당 246개소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개방 기간은 28일까지 3주간이며 설 연휴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위해 다시 문을 닫는다.

경로당 개방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경로당에서 한파를 피하고 돌봄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김주돈 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은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고 음식물 섭취 등은 금지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로당을 완전히 개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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