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 '트라하 인피니티' 사전예약 실시

MMORPG '트라하' 후속작..12일 저녁 온라인 쇼케이스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트라하'의 후속작 '트라하 인피니티'의 출시가 임박했다.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모바일 게임 트라하 인피니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트라하'의 200년 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모아이게임즈가 자체 서비스를 앞둔 신작이다.

이 게임은 트라하에 등장하는 '불칸'과 '나이아드 왕조' 탄생 이전 스토리를 풀어냈으며, 익숙한 지형이나 지명 등의 요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종류의 PVE 던전에서 강력한 보스를 처치하고 장비를 획득하면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개인 단위의 영지 점령전이나 길드 단위의 국가 점령전을 통해 실시간 PVP도 경험할 수 있다. 비동기 파티 시스템인 '소울메이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12일 저녁 7시에는 게임에 대한 상세 내용이 최초 공개되는 온라인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찬 모아이게임즈 대표와 개발 총괄을 맡은 최병인 PD가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직접 소개하는 한편 인게임 영상 등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찬 모아이게임즈 대표는 "트라하 인피니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며 "하루빨리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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