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흥·양근지구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완료

이호진 2022. 1.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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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양평 행복마을아파트 주변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신설도로와 주차장 등을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이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추진한 첫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면적 6만276㎡에 359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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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사진.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평 행복마을아파트 주변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신설도로와 주차장 등을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이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추진한 첫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면적 6만276㎡에 359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됐다.

군은 이 과정에서 단지 조성과정의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 사업비 192억원 중 38억원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토지소유자들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사업지구 내에는 1.7㎞ 길이의 도로와 함께 3238㎡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됐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지구 전체의 전력선도 지중화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도시 외곽의 소규모 도시개발사업은 지양하고 충분한 기반시설을 갖춘 계획적·체계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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