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한농연 "농업인공익수당 추경안에 반드시 편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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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원(한농연)들은 12일 "농업인공익수당 50만원을 4월 말까지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정상혁 보은군수는 10일 "오는 6월 중에 농업인공익수당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날 "지난해 10월 2022년도 예산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농업인공익수당 22억원 마련을 준비해 왔다"며 "오는 3월 1회 추경 편성에 반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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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원(한농연)들은 12일 "농업인공익수당 50만원을 4월 말까지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이날 보은군청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한농연은 "명분 없는 주도권 싸움 중단하고 충북도의 제시안을 즉시 수용하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도 1차 추경안에 농업인공익수당을 반드시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벼랑 끝 절박한 심경으로 7354농가와 집단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상혁 보은군수는 10일 "오는 6월 중에 농업인공익수당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날 "지난해 10월 2022년도 예산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농업인공익수당 22억원 마련을 준비해 왔다"며 "오는 3월 1회 추경 편성에 반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의 농업인공익수당 조례와 관련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도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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