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희망을"..의정부시, 청년센터 개관

정재훈 2022. 1.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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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에 희망을 보여줄 공간이 의정부에 문을 열었다.

경기 의정부시는 시 보건소 뒷편에 의정부청년센터가 새롭게 공간을 마련해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는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마련한 공간"이라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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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서재·공유오피스·세미나실 등 갖춰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청년 세대에 희망을 보여줄 공간이 의정부에 문을 열었다.

경기 의정부시는 시 보건소 뒷편에 의정부청년센터가 새롭게 공간을 마련해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센터.(사진=의정부시 제공)
지역 내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센터는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와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등의 공간으로 꾸몄다.

3층은 카페식의 연린공간으로 열린서재를 비롯한 정보검색이 가능한 공유오피스로 구성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상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4층은 촬영장비와 방송시설로 구성 된 미디어실과 세미나 등의 진행이 가능한 다목적실, 개인의 고민상담을 할 수 있고 대관 후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상담실, 청년도예공방 등으로 조성했다.

현재 청년센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청년 창업(평일반·주말반), 스마트 스토어, 청년 도예공방(조형반, 물레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대관을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는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마련한 공간”이라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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