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딘 창' 토트넘, '강철 방패' 첼시 카라오 컵 준결승 2차전 SPOTV NOW 생중계
[스포츠경향]
▶1차전 성적 2:0 첼시 완승
▶최근 상대 전적 토트넘 기준 1승 2무 7패
토트넘이 첼시의 방패를 뚫어낼 수 있을까. 21-22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 토트넘 대 첼시 경기가 펼쳐진다. 2대 0으로 앞서 있는 첼시는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필두로 굳히기에 나서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를 중심으로 뒤집기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와 토마스 투헬의 감독 간 지략 대결로도 관심이 모인다. 결과를 뒤집으려는 토트넘과 지키려는 첼시의 경기는 내일(13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PC/모바일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치러진 32경기에서 단 23실점 만을 내준 수비 강팀이다. 지난 맞대결에서 포백으로 깜짝 전술 변화를 펼쳤던 투헬이 2차전에서는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두아르 멘디가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었고 티아고 실바가 프로토콜로 출전하지 못하기에 케파부터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수비진들의 고른 활약이 필요하다. 멘디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케파가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 만큼 단단한 방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대회 4연패’ 맨시티가 탈락했기에 나머지 팀들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치열한 런던 더비 끝에 어느 클럽이 결승전으로 향하게 될까.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 토트넘 대 첼시 경기는 내일(13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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