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원앱 .. 국민카드도 'KB페이'로 앱 통합

이용안 기자 2022. 1.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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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주요 기능을 'KB페이'에 통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에서 제공하는 결제, 카드발급, 이용한도조회 등 기능을 KB페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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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KB페이 화면/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주요 기능을 'KB페이'에 통합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카드 고객이 여러 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기존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에서 제공하는 결제, 카드발급, 이용한도조회 등 기능을 KB페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페이에 송금과 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 'KB페이 머니'도 신설됐다.

타임라인을 통한 '즉시결제', 비용을 분담할 수 있는 '더치페이' 등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KB페이 머니는 포인트리, 상품권포인트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 오픈뱅킹과 연계해 보유 계좌에서 일괄 송금도 가능하다.

타임라인을 통한 '즉시결제', 비용을 분담 할 수 있는 '더치페이'도 새로 제공한다. 즉시결제는 고객의 카드 사용 타임라인에서 본인이 결제한 내역을 조회 중 해당 거래건을 선택해 다시 바로 결제가 가능토록 하는 기능이다.

KB금융그룹 내 모바일 플랫폼 기반 시너지 강화를 위해 KB증권 체크카드도 KB페이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페이가 이번 개선을 통해 한 층 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 확장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업종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오픈 페이먼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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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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