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장부품 관련주 나란히 상한가..'애플카' 협력사 선정 기대감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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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개 업체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미 애플사의 실무진이 전기차 '애플카'의 부품 공급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방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전자신문은 애플 실무진이 지난달 방한해 전장부품 기업 몇 곳과 미팅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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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개 업체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미 애플사의 실무진이 전기차 ‘애플카’의 부품 공급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방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0시 52분 현재 대성파인텍(10404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6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아텍(033200) 역시 1만115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뉴인텍(012340)은 23.83%, 현우산업(092300)은 20.99% 급등하고 있다. 그 외에 코이즈(121850), 삼성공조(006660), 모다이노칩(080420)은 15~17%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전자신문은 애플 실무진이 지난달 방한해 전장부품 기업 몇 곳과 미팅을 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카는 오는 2024년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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