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종교·역사·문화·생태자원 연결 역사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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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올해 시에만 있는 고유한 종교,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연결하는 역사 둘레길을 조성한다.
역사 둘레길은 '규제도 자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시정 핵심 시책 가운데 하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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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도 자산..관광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승화"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올해 시에만 있는 고유한 종교,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연결하는 역사 둘레길을 조성한다.
역사 둘레길은 ‘규제도 자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시정 핵심 시책 가운데 하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지역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마저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공원 일몰제 대응 등 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침인 ‘규제도 자산’이라는 슬로건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시작된 사업들은 수도권 최대의 관광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다. 관광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도 설명했다.
고품격 주거단지와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광주·곤지암 역세권과 미래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부지조성을 마치고 본격 개발이 본격화된다.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오는 2024년에는 구도심 랜드마크로 거듭날 (구)시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완공된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를 지난해 보다 18% 늘어난 1768억원 발행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해 자금 갈증을 풀겠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에 87억원을 투입해 R&D, 유통, 인프라, 자본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182억원을 투입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인구 50만명에 대비한 장기발전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중앙공원 주변에 대한 단계별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는 젊은 광주, 도전하는 광주, 편안하고 아름다운 광주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간특례 공원사업과 교통 개선사업, 도시계획, 관광사업 등 각종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해 힘찬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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