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70대 청소부 치어 사망..트럭 기사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대형 덤프트럭을 몰다가 쓰레기를 치우던 70대 청소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기사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30대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밤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24t 덤프트럭을 몰다가 70대 청소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대형 덤프트럭을 몰다가 쓰레기를 치우던 70대 청소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기사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30대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장기석 판사에게 배당됐으며 첫 재판은 오는 19일 인천지법 41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밤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24t 덤프트럭을 몰다가 70대 청소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수지, 14kg 감량 노력 통했다…결혼 3년 만에 '임신'
- 클럽서 만취한 채 피 흘린 20대 여성…귀 잘려있었다
- 주차장서 놀던 아이 '쾅'…3개월 뒤 부모 “70만 원 달라”
- 인덕션에 범인 흔적에도…“글램핑장 화재 누명 썼습니다”
- 부모님 함박웃음 짓게 한 中 시골학교 우등상 상품은?
- “끌려왔다” 7층 추락 남성 의식 회복…갈취 있었나 조사
- “질병청 문구로만” 소견서 있는데 예외확인서 거절됐다
- 3차 접종 두 달 반 뒤 효과 '뚝'…오미크론용 백신 필요?
- 모두 “단일화 없다”…속으로는 '득실 계산'
- 전투기 추락 순간 포착…노후 기종 또 사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