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에 소통·상생 '강조'

인천=장관섭 기자 2022. 1.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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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재차 주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사업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이고 지역주민·어업인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생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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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재차 주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시의 입장을 공문에 담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에게 최근 발송했다.

최근 인천지역 해역에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와 사업자 간 갈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수용성 확보가 사업 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사업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이고 지역주민·어업인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생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최근 일부 사업자가 지역주민·어업인들에게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해 갈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업자 측에 ▲풍황계측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단계부터 주변지역 주민 및 해당 지역 조업 어업인·관계 기관에 사업 내용을 공유할 것 ▲사업 진행의 각 단계마다 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유·적극적으로 소통한 후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유준호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사업자뿐만 아니라 인천시도 주민·어업인들과 협의체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과 상생·공존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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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관섭 기자 jiu67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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