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디어, CCM 검사장비 사업 매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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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이즈미디어의 기존 사업부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12일 "지난해 초소형카메라모듈(CCM) 검사장비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0%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PO(구매주문) 물량을 고려했을 때 올해 1분기에도 급격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선임한 신규 경영진과 CCM 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고객 다변화와 매출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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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이즈미디어의 기존 사업부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내부에선 수익성 개선도 이뤄져 올해 흑자전환을 기대한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12일 “지난해 초소형카메라모듈(CCM) 검사장비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0%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PO(구매주문) 물량을 고려했을 때 올해 1분기에도 급격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CM장비 부문의 견조한 시장 수요와 회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의 우위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확장현실(XR) 등을 포함하는 메타버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하드웨어 수요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선임한 신규 경영진과 CCM 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고객 다변화와 매출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는 폭스콘, 샤프, 코웰 등의 글로벌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했으며 향후에도 고객사를 추가로 발굴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CCM 관련 사업은 4차산업 시대의 핵심인 메타버스의 ‘눈’에 해당하는 시장이라고 판단”한다며 “이즈미디어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고객사를 다각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에 VR 관련 테스트 장비를 우수한 성적으로 납품하게 됐다”며 “사업 효율화 및 수익성 향상을 마치고 연내 흑자전환 및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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