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최초 온라인 대회 '이클립스 런림픽' 실시

이원희 2022. 1.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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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이클립스 런림픽'을 실시하고, 신규 맵 '아누비스 술래잡기'를 추가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클립스 런림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이용자 참여향 캐주얼 e스포츠 대회로 약 2년만에 재개됐다. 대회 일정은 12일부터 2월27일까지로, 이용자들은 이클립스 채널 내 런림픽 참가 버튼을 클릭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리그 예선에 도전하는 이용자들은 이클립스 런림픽 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올려야 하며 예선전 기록은 매일 30회 중 상위 20회의 기록만 랭킹에 반영된다. 이 때문에 친선경기에서 경기감각을 익힌 후 공식경기를 통해 가장 좋은 기록으로 맵을 완주하는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는 내달 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며 본선은 2월 4주차에 예선 순위에 따른 상위 랭커 64명을 선정해 진행하며, 이후 2월27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어둠 속에선 모든 색이 같아진다'는 이클립스의 서브 타이틀에 적합한 방식으로 모든 대회 참가자들은 모든 능력치가 같은 동등한 조건에서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맵 '아비누스 술래잡기'도 추가 됐다. 이 맵은 8대8의 팀전으로 진행되며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오랜 숙적 '아누비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맵의 특징은 게임 시작 후 20초가 경과되면 각 팀 중 1명이 아누비스로 빙의해 상대 팀을 공격해 탈락을 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아누비스에 빙의한 이용자들은 달리기 속도가 증가하고 대시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또한, 아누비스에 의해 오염된 동화 내용을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한 공원 이벤트가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은 '동화 만년필' 아이템을 사용해 오염된 동화책을 복구하면 기여도 보상으로 이클립스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도 추가돼 이용자들은 본인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동화책'은 다른 이용자들에게 공유도 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동화책은 '좋아요' 버튼을 클릭해 베스트셀러에 등재될 수 있다. 이 경우 공원 내 명예의 전당에 본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휴몽의 보드판에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아라크네 윙 등 4개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 됐고, 이블리스 아이패치와 코튼 데일리 세트 등 7개의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클립스 4차 캡슐 이 공원에 추가됐다.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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