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삼양사거리역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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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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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연면적은 약 1만4050㎡, 총 113실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이신설선 및 동북선 연장도 예정돼있어 유동 인구는 더욱 늘 전망이다.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도 코너 입지라 가시성도 우수하다. 497가구 예정인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 수요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맞은 편엔 약 1만3000가구 규모 미아뉴타운이, 인근 주거시설까지 고려하면 3만여 가구 수요가 뒷받침된다.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도 시설을 둘러싸고 있다. 가족 단위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다수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을 희망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미아 일대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라며 "단지 내 고정수요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일대에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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