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명천어린이집, 동전 모아 '나눔캠페인' 성금

유순상 2022. 1.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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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명천어린이집 원아들과 조순자 원장은 12일 보령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에게 동전 모으기 행사로 마련한 60만원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온정을 나눠준 원아들과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시민들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보령시 사랑의 온도는 뜨겁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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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명천어린이집 원아들과 조순자 원장은 12일 보령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에게 동전 모으기 행사로 마련한 60만원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했다.

조 원장은 “원아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온정을 나눠준 원아들과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시민들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보령시 사랑의 온도는 뜨겁다”고 인사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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