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에 초비상' 걸린 토트넘, 1월 이적시장에 대체자 구한다

서정환 2022. 1.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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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 대체자 구하기'에 고심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7일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손흥민은 지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마친 뒤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기서 손흥민이 빠지면 토트넘은 순위싸움에서 매우 불리하다.

손흥민의 결장이 장기화될 경우 토트넘은 순위싸움에서 타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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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 대체자 구하기’에 고심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7일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손흥민은 지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마친 뒤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햄스트링까지 다쳤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1월 하순 A매치 휴식기까지 결장한 뒤 2월초 복귀가 유력하다. 토트넘이 13일 첼시와 리그컵, 17일 아스날과 라이벌전, 20일 레스터 시티전, 24일 첼시와 리그전 등 중요한 경기가 연달아 있다. 이 경기서 손흥민이 빠지면 토트넘은 순위싸움에서 매우 불리하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지오반니 로셀소 등으로 메운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누가 뛰어도 손흥민을 대체할 수 없다. 그만큼 손흥민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결국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텔레그래프’는 12일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른쪽 풀백, 미드필더, 공격수를 급하게 구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미팅을 갖고 후보명단을 추리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결장이 장기화될 경우 토트넘은 순위싸움에서 타격이 불가피하다. 콘테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건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2/01/12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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