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후보지 선정

이철진 기자 입력 2022. 1. 12. 10:37 수정 2022. 1.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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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1차 예비후보 도시에 선정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Smar-Trail City Yeongj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1차 서면심사 결과 지난 10일 전국 12개 예비 후보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편,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1차 후보지로, △교통연계형에 영주시와 함께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 등 4곳이 1차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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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전국 12개 도시 중 최종 6개 선정 예정

경북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1차 예비후보 도시에 선정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Smar-Trail City Yeongj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1차 서면심사 결과 지난 10일 전국 12개 예비 후보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수요증가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ICT기반의 관광콘텐츠, 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의 혁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총 6개 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40개 도시가 신청한 결과 유형별로 2배수인 12개 도시가 예비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KTX이음 기차가 영주시가지를 통과하고 있다 / 사진-영주시

영주시는 교통연계형(KTX역 또는 공항 소재 도시)으로 참여했다.


영주시는 예비 후보도시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원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2월 중 진행되는 구체화된 사업계획 발표 평가와 현장평가 과정에 도전한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국비 35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관광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며 "영주 KTX-이음 개통에 따른 새 시대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1차 후보지로, △교통연계형에 영주시와 함께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 등 4곳이 1차 후보로 선정됐다. 또 △관광명소형에 성남시, 경주시, 대전광역시, 전북 남원시가, △강소형에 양양군, 인제군, 하동군, 정읍시 등이 선정됐다.

겨울 무섬마을 설경
겨울 무섬마을 설경
겨울 부석사 설경 사진

<사진/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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