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든 시민에 17일부터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

백도인 2022. 1.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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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현재 김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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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현재 김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오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눠준다.

김제지역에서만 쓸 수 있으며 대형마트,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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