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주지훈·민호 '발렌타인' 새 앰버서더에 선정

이비슬 기자 2022. 1.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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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주지훈·민호를 동반 선정하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공개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 지난 한 해 위스키 업계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다"며 "2021년 발렌타인이 수입 위스키 시장을 이끌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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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캠페인 공개 .."국내 수입 위스키 성장 리드"
발렌타인 새 브랜드 앰버서더 주지훈·민호(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주지훈·민호를 동반 선정하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공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앰버서더와 발렌타인 사업 활동을 소개했다.

페르노리카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위스키 시장은 2019년 대비 58% 증가했다. 성장 배경으로는 기존 대세였던 스카치위스키에 이어 몰트위스키와 고가 위스키 카테고리 인기가 높아진 점을 꼽았다. 실제 지난해 몰트위스키와 고가 위스키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59%와 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스키 음용 소비자 폭이 넓어진 점도 위스키 시장 부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20대 소비자 위스키 음용률이 2019년 대비 3%포인트(p) 높아졌다. 여성의 위스키 음용 비율도 7%p 상승하며 전체 카테고리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 지난 한 해 위스키 업계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다"며 "2021년 발렌타인이 수입 위스키 시장을 이끌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발렌타인이 전개한 마케팅 활동도 소개했다. 대표 활동으로 Δ발렌타인 싱글몰트 3종 론칭 Δ발렌타인 팝업 스페이스 운영 Δ드링크 리추얼 키트 제작 및 바와 고급 레스토랑 협업 Δ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 Δ위스키 페어링 메뉴 출시를 선정했다.

올해는 기존 이정재·정우성이었던 브랜드 앰버서더를 주지훈·민호로 바꾸고 함께할 새로운 마케팅 전략도 공개했다. 김 전무는 "2022년에는 발렌타인의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배우 주지훈과 민호를 엠베서더로 동반 선정했다"며 "실제 절친한 친구 관계인 두 사람과 함께 모던 클래식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렌타인은 새로운 앰버서더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내놨다. 영상에서는 친구들의 꿈·동경하는 것·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라는 내용을 강조해 다가올 시간과 꿈의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공개한다.

김 전무는 "2022년 발렌타인은 발렌타인의 주요 브랜드 가치인 '시간이 주는 깊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며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세대에게 다가가면서 브랜드 고유의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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