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내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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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과 평신도 단체장(남선교회 연합회장 오종탁 장로, 여선교회 연합회장 권현주 장로, 장로회장 이영복 장로)들이 학교를 방문, 권혁대 총장에게 외국인 유학생 방한용 내복 700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연회 평신도 단체들은 지난해 추석에도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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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과 평신도 단체장(남선교회 연합회장 오종탁 장로, 여선교회 연합회장 권현주 장로, 장로회장 이영복 장로)들이 학교를 방문, 권혁대 총장에게 외국인 유학생 방한용 내복 700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연회 평신도 단체들은 지난해 추석에도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판중 감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목원대에서 복음을 접하고 믿음을 성장시킨 뒤 자국으로 돌아가 복음의 일꾼으로서 국가 희망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위를 경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을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구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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