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2022학년도 등록금 동결

황태종 2022. 1. 12.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대는 1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이와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정과 학생역량 강화, 취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년 연속 동결..교육비 부담 최소화 방침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광주대는 1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이와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정과 학생역량 강화, 취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는 재학생 1인당 장학금(2021년 대학정보공시 재학생 5000명이상 1만명이하, 산업대학 제외 기준)에서 호남제주권 1위·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등록금 동결과 함께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을 지원한다.

특히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8구간 이내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를 위해 전액 장학금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는 70만원, 충원합격자에게는 40만원의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정책도 마련해 운영한다.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해 특별장학금, 호심챌린지장학금, GU2H 장학금 등 47개 종류의 질 높은 장학금 혜택을 통해 체계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