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차전지주 동반 상승..미국 전기차주 강세, 정부 지원 법안 통과 '겹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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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2차전지 산업과 반도체 및 백신 산업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지난밤 미 뉴욕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띤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지원 가능한 첨단 산업에는 반도체와 백신, 2차전지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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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2차전지 산업과 반도체 및 백신 산업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지난밤 미 뉴욕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띤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날보다 3.13% 오른 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는 2.07% 상승한 64만원에, SK이노베이션(096770)은 6.83%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7% 오른 44만200원에, 엘앤에프(066970)는 5.63% 오른 19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086520)는 4.48% 상승하고 있다.
전날 국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정부가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근거가 된다. 지원 가능한 첨단 산업에는 반도체와 백신, 2차전지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국가핵심전략산업 위원회를 신설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세제·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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