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일부터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현장 투입"

권준수 기자 2022. 1.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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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13일)부터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의료 현장에 투입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내일 우리가 확보한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가 처음 도입되어 곧바로 코로나19 의료현장에 투입된다"라며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오늘 식약처는 노바백스사의 합성항원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라며 "예상보다 다소 지체됐지만 허가가 결정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위원회에서는 이번 주말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함께 논의한다"라며 "당장의 방역조치와 곧 다가올 위협에 대한 대비책을 잘 연결지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 혜안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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