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한전KPS 등과 '해상풍력 유지보수' 협약

조근영 2022. 1. 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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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한전KPS,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유지보수 인프라 공동개발,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 등 단일구역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설치 후 유지보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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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식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한전KPS,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유지보수 인프라 공동개발,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 등 단일구역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설치 후 유지보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독일계 시험·검사·인증 전문기관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안전·유지보수 교육, 부유식 풍황계측기 검교정 사이트를 신안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상풍력 8.2GW를 완료하면 연간 1천600여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산업화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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