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코로나19 안심콜 입력 시 매장명 표출 시범 시행

정영훈 2022. 1.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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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편리한 코로나19 안심콜 이용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티(T)전화 안심콜 번호 확인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안심콜은 시설 방문 시 전화로 출입 등록을 하는 서비스로, 충남도 측은 "큐알(QR) 코드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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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편리한 코로나19 안심콜 이용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티(T)전화 안심콜 번호 확인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안심콜 번호 확인 서비스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안심콜 공공데이터(상호명, 안심콜 번호 등)와 민간 통신사의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것으로, 전화 앱에서 코로나19 안심콜 번호를 입력하면 매장명이 자동으로 표출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 안심콜 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실수가 줄고 출입 기록의 정확성이 높아져 역학조사 시 혼선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비스 제공 범위는 충남도 안의 15개 시·군의 공공데이터 2만 2천400건이며, 시·군이 안심콜 비용을 지원하는 매장과 공공기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코로나19 안심콜은 시설 방문 시 전화로 출입 등록을 하는 서비스로, 충남도 측은 "큐알(QR) 코드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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