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정원·AI 샤이니 민호..광화문 실감콘텐츠 추가 공개

이은정 2022. 1.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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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실감콘텐츠를 선보이는 '광화시대'의 8종 콘텐츠 중 '광화원'과 '광화인'을 14일 오후 2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적 상징성이 큰 광화문을 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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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서 전시
광화시대 콘텐츠 '광화원'의 '소통의 빛-자연속에 존재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실감콘텐츠를 선보이는 '광화시대'의 8종 콘텐츠 중 '광화원'과 '광화인'을 14일 오후 2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화원은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정원으로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란 세 주제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8종을 전시한다.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경주와 서울 한강의 실시간 기상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독일 매체 작가 티모 헬거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광화시대 콘텐츠 '광화인' 속 인공지능 인간의 한국어 모델인 샤이니 민호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인공지능(AI) 안내소인 광화인은 심층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공간이다. 실존 인물의 영상과 음성을 합성해 촬영한 후 심층학습을 통해 인공지능 인간으로 재탄생시켰다.

3차원(3D) 360도 입체영상 기법으로 촬영한 모델 영상이 마치 실제 인물과 한 공간에서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원통 형태 체험관에서 인공지능 모델과 광화문 인근의 문화유산, 주변 관광지 정보를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인간 한국어 모델은 그룹 샤이니 민호가, 영어 모델은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잘 알려진 마리아가 참여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적 상징성이 큰 광화문을 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첫 콘텐츠로 5G 기반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를 선보였으며 광화원과 광화인에 이어 2월 4일 광화수, 광화경, 광화담, 광화전차를, 같은 달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매체캔버스로 구축한 광화벽화를 마지막으로 공개한다.

광화원과 광화인은 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지참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광화원은 동시 관람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광화인은 15분 단위로 4명씩 관람한다.

사전 관람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광화시대 누리집(www.gwanghwasidae.kr)에서 할 수 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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