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전체 예매율 1위 탈환,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 잇는다"

2022. 1. 12. 10: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2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할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오늘(12일) 개봉한 가운데,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월12일 (수) 오전 9시 25분 기준 예매율 19.1%를 기록, '특송' '하우스 오브 구찌'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일찍이 “스필버그가 탄생시킨 완벽에 가까운 올해 최고의 작품”(Below the Line, J. Don Birnam), “영화계의 가장 위대한 순간이 담긴 작품”(San Francisco Chronicle, Mick LaSalle)과 같이 극찬을 받아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최근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마스터피스의 탄생으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레전드 뮤지컬과 세계적인 감독의 만남으로 탄생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원작의 황홀한 OST와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올겨울 스크린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뮤지컬 영화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애정을 입증하듯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극장가 활력을 책임질 새로운 흥행 주자이자, 뮤지컬 영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관심을 고조시키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디즈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