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선언했던 '브록사', 팀 리퀴드 스트리머로 복귀

김용우 2022. 1.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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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롤드컵서 팀 리퀴드 소속으로 활동했던 '브록사'(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최근 휴식을 선언했던 '브록사' 마스 브록페데르센이 팀 리퀴드로 복귀했다.

팀 리퀴드는 12일 SNS을 통해 '브록사' 마스와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코펜하겐 울브즈에서 데뷔한 '브록사'는 2017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다. 2018년 유럽 LCS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브록사'는 한국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인빅터스 게이밍(IG)에게 패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유럽을 떠나 북미 팀 리퀴드에 입단한 '브록사'는 1년 만에 팀을 떠나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으로 이적했지만 스프링서 9위, 서머서는 10위로 부진했다.

만 2년 만에 팀 리퀴드로 복귀한 '브록사'는 "스트리머로 팀 리퀴드에 있는 동안 우리는 같은 핵심 가치를 공유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팀의 열정, 전문성, 승리하는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다시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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