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해 수익성 극대화"

박슬기 기자 2022. 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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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비은행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토 확대를 다시 가속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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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우리금융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1000여명의 임직원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은 '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New next, Next new)를 슬로건으로 앞세워 완전 민영화를 축하하고 최초 금융지주사의 21년 역사 복원을 선언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손태승 회장은 "비은행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토 확대를 다시 가속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수준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그룹의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민첩하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서 열어 나가는 금융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ESG 경영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룹의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본격화하고 경쟁 그룹들보다 한 발 앞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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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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