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벨룸', '겟아웃'·'어스'만큼 강렬한 충격 스릴러

김보라 2022. 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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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어스'를 뛰어넘는 충격을 예고한 영화 '안테벨룸'이 무엇도 상상할 수 없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티저 예고편에 이어 메인 예고편에서도 무엇조차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데 "당신은 저 괴물들이랑은 다른 사람이잖아요" "이전에 너희가 뭐였든 다 끝났다" "오늘 밤에 가요"처럼 의미심장한 대사들의 연속은 영화의 실마리를 파헤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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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겟 아웃' '어스'를 뛰어넘는 충격을 예고한 영화 '안테벨룸'이 무엇도 상상할 수 없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안테벨룸'(감독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수입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12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먼저 평화로운 순간들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우리는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어”라는 수수께끼 같은 대사와 함께 한순간에 분위기가 전환된다.

섬뜩한 음악과 어우러진 예고편은 시종일관 기묘하고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특히 장면마다 과거와 현재가 수시로 교차하고 있어 과연 이 영화의 정체가 무엇일지 주목하게 만든다. 한편 티저 예고편에서부터 극강의 호기심을 불러온 ‘안테벨룸’ 시대 속 하늘에 떠 있는 비행기를 시작으로 점점 빠른 전환과 함께 몰아치는 예고편은 몰입해서 감상하게 만든다.

'안테벨룸'은 이미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또 한번 놀라운 작품을 선보였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영화는 티저 예고편에 이어 메인 예고편에서도 무엇조차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데 “당신은 저 괴물들이랑은 다른 사람이잖아요” “이전에 너희가 뭐였든 다 끝났다” “오늘 밤에 가요”처럼 의미심장한 대사들의 연속은 영화의 실마리를 파헤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제작진이 이전에 선보인 '겟 아웃'과 '어스' 역시 예고편을 통해 아는 만큼 보이는 각종 복선을 숨겨둔 바 있어 메인 예고편 역시 장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징과 은유를 찾고자 하는 관객들의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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