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 확진자 111명 서남권 코로나 초비상..목포시민 전수조사

목포=홍기철 기자 2022. 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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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특히 목포와 무안을 중심으로 새해들어 가파르게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12일 전남도와 목포시 등에 따르면 11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으로 이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새해들어 급증하자 목포시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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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등 서남권에서 새해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다./뉴스1
전남 서부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특히 목포와 무안을 중심으로 새해들어 가파르게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12일 전남도와 목포시 등에 따르면 11일 현재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으로 이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같은날 역대 최다인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무안군도 지난 11일 42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나주 16명, 광양 2명, 고흥 2명, 화순 2명, 해남 2명, 영암 4명,함평 3명, 영광 2명, 장성 3명, 완도 1명, 진도 2명, 신안 2명 등 총 164명의 확진자가 전남 전역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새해들어 급증하자 목포시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모든 시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춤'"이라며"불필요한 외출, 이동, 행사, 모임을 자제하시고 KF94 마스크를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항상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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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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