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영숙 "민폐인 거 알았는데..왜 내가" 인터뷰 중 오열 [나는 SOLO]

윤성열 기자 2022. 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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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5기 영숙이 돌연 눈물을 터뜨린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PLUS, NQQ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숙의 오열 사태 전말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영숙은 '솔로나라'에서 첫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와 다른 솔로녀들과 데이트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영숙은 "인간적인 호감과 이성적인 감정이 헷갈린다"며 "바보같이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라며 좀처럼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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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SBS PLUS, NQQ
'나는 SOLO'(나는 솔로) 5기 영숙이 돌연 눈물을 터뜨린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PLUS, NQQ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숙의 오열 사태 전말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영숙은 '솔로나라'에서 첫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와 다른 솔로녀들과 데이트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다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둔 이야기를 끄집어낸 뒤 갑자기 "진짜 민폐인 거 알았는데 (그 솔로남이)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른 솔로녀들은 "그 정도야?"라며 영숙의 숨겨진 속내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영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잘 모르겠다"며 차오르는 감정에 좀처럼 말을 잇지 못하다 "왜 내가 나를 모르지…"라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또한 영숙은 "인간적인 호감과 이성적인 감정이 헷갈린다"며 "바보같이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라며 좀처럼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솔로나라 5번지'의 로맨스에 어떤 혼돈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영숙의 오열을 안타깝게 지켜봤다. 영숙의 고백을 듣던 송해나는 "어머…"라며 놀라워했고, 데프콘은 "어떡하니, 이러니까 눈물이 날 수밖에 없지"라며 영숙의 사연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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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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