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 울산 유망주 강윤구 임대 영입.. "자부심 갖고 뛰겠다"

김희웅 2022. 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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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울산현대 미드필더 강윤구를 임대 영입했다.

2002년생 강윤구는 포천시 소재 유소년 클럽팀 '경기 골클럽 U-18'에서 활약했다.

강윤구는 "'부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를 뛰는 선수가 되겠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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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울산현대 미드필더 강윤구를 임대 영입했다.

2002년생 강윤구는 포천시 소재 유소년 클럽팀 ‘경기 골클럽 U-18’에서 활약했다.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고교 최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2021년에는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2020 FIFA 클럽 티그레스 UANL전에 79분 교체 투입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2021 K리그1 1라운드 강원FC전에 선발 출장하며 차세대 공격형 미드필더 기대주로서 관심을 모았다.

강윤구는 우수한 패싱 능력과 수비 가담력을 자랑한다. 경기를 전체적으로 리드하면서 득점과 도움에도 직접 관여하는 공격력을 갖췄다. 축구 센스와 지능이 뛰어나 전반적인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며 결정적인 패스와 예리한 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U-19 대표팀과 U-23 대표팀 등에서 활약했던 강윤구는 윙포워드, 쉐도우 스트라이크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민첩성, 돌파 및 슈팅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난 U-22 자원이다.

강윤구는 "'부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를 뛰는 선수가 되겠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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