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로 연락두절 6명 구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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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연락이 두절된 현장 근로자 6명을 구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12일 오전 10시 사고 현장에서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구조 전문가 등 50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유관기관과 협의하에 실종자 수색 구조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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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이수민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연락이 두절된 현장 근로자 6명을 구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12일 오전 10시 사고 현장에서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구조 전문가 등 50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유관기관과 협의하에 실종자 수색 구조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기관과 국토교통부 등의 사고 원인 규명에도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오후 3시46분쯤 공사 현장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23∼38층 외벽과 구조물이 무너졌다.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긴급현장대책회의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사를 모두 중단시켰다.
시는 국토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철저한 사고원인을 조사해서 모든 법적·행정적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발본색원키로 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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