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모든 역량 디지털에 쏟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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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발적 혁신으로 '디지털이 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도약'의 꿈을 이루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밝힌 우리금융그룹의 청사진이다.
손 회장은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도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올려 그룹 수익성을 극대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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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창립기념식
"은행·보험 등 그룹 체격 키우고, 자회사 경쟁력 올린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창발적 혁신으로 ‘디지털이 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도약’의 꿈을 이루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밝힌 우리금융그룹의 청사진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시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지난 2001년 4월 2일 국내 1호 금융지주로 설립됐던 그룹의 역사를 복원하자는 취지의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손 회장은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도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올려 그룹 수익성을 극대화하자”고 강조했다. 또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열어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우리금융그룹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황영기 전 회장은 “민족은행의 사명감을 넘어 앞으로는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달라”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또한, 2016년 1차 민영화와 2019년 지주사 재출범 당시 금융위원회를 이끌었던 임종룡 전 위원장과 최종구 전 위원장은 영상 편지를 통해 한 목소리로 “한국 금융산업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전해 달라”는 격려인사를 보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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