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메타버스ETF, 13거래일만에 순자산 2000억 돌파

강은성 기자 2022. 1. 12.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22일 상장한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가 13거래일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은 2107억원이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2022.01.12 © 뉴스1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22일 상장한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가 13거래일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은 2107억원이다. 이 상품은 한국거래소 상장 ETF 중 최초로 상장일 거래대금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게임엔진으로 유명한 미국 써드파티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Unity)', 소니,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에 들어가는 음향, 광학 소형 정밀 부품을 제작하는 중국 '고어텍(Goertek)' 등이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글로벌메타버스 인덱스(Global Metaverse Index)'다. INDXX는 메타버스 관련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인 기업 중 시총 상위 50종목으로 지수가 구성돼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비교지수를 바탕으로 투자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리서치를 통해 상향식(Bottom-up)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은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선도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sth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