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작년 '일상 감사'로 118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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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 '일상 감사'를 통해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 감사는 감사 부서가 주요 사업에 대해 타당성, 원가 계산·예산 수립 적정성 등을 따져 행정·재정적 낭비 요인을 없애는 제도다.
시의 일상 감사 대상은 3억원 이상 종합공사, 1억원 이상 전문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인력 충원 등 일상 감사를 강화해 예산이 더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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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일상 감사'를 통해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 절감액은 공사 97억원, 용역 20억원, 물품 구매 1억원이다.
일상 감사는 감사 부서가 주요 사업에 대해 타당성, 원가 계산·예산 수립 적정성 등을 따져 행정·재정적 낭비 요인을 없애는 제도다.
시의 일상 감사 대상은 3억원 이상 종합공사, 1억원 이상 전문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해 1천37건(7천889억원)을 일상 감사했다.
시 관계자는 "인력 충원 등 일상 감사를 강화해 예산이 더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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